ASQ 1위 인천국제공항뷰 오성산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

인천앞빠다와 아기와 비행기 구경을 하러 오성산 전망대를 다녀왔답니다 비행기 구경은 해도 해도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답니다 그래도 구경보단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싶답니다, 김포공항도 말고 인천공항에서 타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ㅎㅎ

오성산 전망대는 리모델링 공사 중이기도 했지만 코로나 시기라 문을 닫았다가 드디어 재개관하였답니다

오성산 전망대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 이용 시 편하게 오시면 된답니다 주차장공간과 전망대는 따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주차 후 산책길을 걸으면 되는데, 아무래도 오성산은 인천 중구에 있는 산이기 때문에 전망대로 올라가는 산책길이 조금 언덕이라 열심히 올라가야 한답니다 ㅠㅠ 그래도 자연경관과 틈틈이 보이는 공항전경을 보며 전망대까지 이어진 산책길을 힘차게 걸었답니다 

오성산 전망대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비행기는 전망대 1층 실내에서도 구경할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 외부에서 구경할 수도 있답니다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마음껏 구경하고 놀다 가기 좋답니다

오성산 전망대 운영시간은

AM.10:00~ PM 5:30이랍니다

동절기는 PM 5:00까지여서 야경보기가 쉽지 않겠답니다 ㅠㅠ 리모델링 전에는 야경도 봤었는데 야경을 못 보는 운영시간은 너무 아쉬웠답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입장 제한이 있을 수도 있어서 방문 문의를 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답니다

문의처는 032) 751-2117랍니다

그리고 애완동반, 담배, 식사는 금지되어 있답니다

오성산 전망대 1층 실내는 인천공항 홍보물과 현재와 미래까지 역사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아가와 함께 오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따로 남기지 못했답니다 ㅠ 

사실 비행기는 카페 해송에서 더 잘 보인다고들 얘기하지만 아기와 함께 구경할 때는 야외에서 비행기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인천공항 역사 전시도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오성산 전망대가 좋을 수도 있답니다

시원하게 비행기 구경을 즐길 수 있는 1층 실내공간은 인천공항 지도가 있는 곳에 서서 공항활주로를 바라보면 이륙, 착륙하는 비행기를 보실 수 있답니다 

야외 2층 전망대로 올라가면 리얼한 비행기 소리도 들으며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한국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한국 국제선의 약 77% 가 운항된답니다 이 공항은 국제공항이기 때문에 이 공항의 국내선은 국제선 환승 전용이며, 심야 시간대에는 제주 국내선의 대체 착륙지로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2001년 3월 29일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동시에 당시 서울 강서구에 있던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이 일괄 이관되었답니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바다를 메워 만든 해상공항이기 때문에 내륙공항인 김포국제공항과 달리 24시간 운항이 가능하다고 한답니다 1999년 2월 1일 설립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항운영을 담당했으며, 2005년부터 12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위를 유지했답니다 

오성산 전망대에서는 인천공항을 허브로 사용하고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터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델타항공, 폴라에어카고, 타이항공을 볼 수 있답니다

아래 사진은 인천공항 야경인데 야경 사진은 찍기가 참 어렵답니다 ^ ^;;;

영종도에 살며 날씨변화를 지켜보니 장마, 태풍, 폭설 기간 때 심각한 피해 없이 스무스하게 흘러간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냥 해본 생각인데 바다도 있고, 지역특성상 기후가 금방 변해서 그런가? 그래서 인천공항 위치가 영종도가 된 것일까? 하고 생각해 보았답니다 여하튼 매번 ASQ 1위를 차지하는 자랑스러운 인천공항을 생각하며 비행기 구경하기 좋은 오성산 전망대 방문 후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