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를 탈 때 보이는 바다쏭 카페 간판을 보게 되면 도로 한복판에 카페가 있네? 도로 옆은 바다고, 카페는 바다쏭이니 당연히 바다뷰겠네? 생각하며 인천 카페 도장깨기 욕구가 뿜뿜 하게 된답니다 매번 가보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일전에 SFG 복합 외식문화공간에서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중 한 곳을 남양주로 다녀온 적이 있는데 도착해서 보이 이곳도 SFG에서 운영하는 카페였답니다, 카페 바로 옆에 함께 운영되는 송도갈비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도 200대 이상 주차 가능 공간으로 크고 정원도 큼직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바다쏭 운영시간은 월요일~일요일 Am. 9:00 ~ Pm. 10:00이랍니다 넓은 정원..

안녕하세요 :) 요즘 부쩍 인천앞빠다네 아기와 멍뭉이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아 함께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카페를 찾다가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The멍's를 알아보았답니다 더멍스는 삼겹살 무한리필 바베큐존 이용이 가능한 애견카페로 아기도 방문 가능한 것 같아 큰맘 먹고 애개 데리고 방문해 보았답니다 아기와 강아지가 넓은 정원에서 꺄르르 웃으며 함께 뛰어놀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 않답니다 아기만 케어하기도 힘든데 아기와 강아지 둘을 케어한다는 건 많은 체력 소모를 요하고, 둘을 한 번에 돌보다 보면 위험요소가 더 커지기 때문에 다 같이 산책할 땐 큰 맘을 먹어야 한답니다 특히 다양한 성격의 강아지 또는 손님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나 애견카페에서 어떤 사고가 있을..

안녕하세요 :) 영종도에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 와인바 & 그로서리마켓인 에스티발카페가 생겼답니다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그로서리, 와인바에 커피라니! 인테리어도 프랑스 감성이 느껴져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았답니다 식료품이나 기타 잡다한 생활용품과 함께 판매하는 소매 상점을 그로서리(식료품점)라 부르는데 터기나 폴란드에 있을법한 상점과 프랑스 분위기 카페를 영종도에서 한 번에 느낄 수 있답니다 야외 테이블이 보이는 입구부터 너무 예뻤답니다 네비에 에스티발을 찍고 가다 보면 응? 이런 곳에 카페가? 하는 생각이 들 드는 곳으로 안내를 한답니다 주차장 안내가 따로 없어서 인근 도로에 주차한 차들 도 있지만 카페 왼쪽으로 돌아가면 임시주차장 공터가 있답니다 마침 친구 생일이라 그로서리코너에서 쇼핑을 해..

안녕하세요 :) 인천앞빠다는 쌈밥을 좋아해서 거주지 인근에 꼭 쌈밥 단골집 하나는 뚫어놓는답니다 영종도에서도 단골집을 뚫기 위해 열심히 쌈밥집을 돌아다니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그중 영종쌈밥 방문기랍니다 쌈은 채소 위에 밥과 고기를 올려 먹는 음식으로 상추, 배추, 치커리, 깻잎 등의 채소를 쌈으로 먹는 우리 한국의 음식으로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도 놀라고 좋아하는 자부심 생기는 음식이랍니다 웰빙 열품이 불고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21세기 초, 외식 메뉴로 '쌈밥'이 등장했고, '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영종쌈밥 입구랍니다 입구에 보이는 3가지 고집 철학이 눈에 띄었답니다 수경재배 무농약 채소, 강화도 강화섬 쌀, 기성품이 아닌 직접 담근 숙성장이면 기본에 ..

안녕하세요 :) 인천앞빠다는 영종도에 살기 시작하면서 낙조를 보러 자주 나간답니다 서울 살 때는 우연히 보면 보는 거였는데 요즘은 굳이 시간 맞춰 나가기도 한답니다 이왕 나가는거 어디에서 볼까 고민하다가 카페 네이밍 자체가 SUNSET인 C27다운타운 카페를 가보았답니다 SUNSET 의미를 되새기다 보니 갑분 우리나라 말 표현력에 다시 한번 놀란답니다 해 질 녘 햇볕인 낙조, 새벽이나 아침 또는 저녁에 대기를 통과하는 태양빛의 거리가 길어지고, 태양 빛 중 파장이 짧은 청색은 대기 중에 흩어지며, 파장이 긴 적색은 흩어지지 않아 하늘이 붉게 보이는 현상인 노을, 저녁에 태양의 아랫부분이 지평선에 닿는 순간부터 태양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말하며, 이 현상이 나타나는 시각은 계절에 따라 다르며, 저녁에 태..

안녕하세요 :) 인천앞빠다는 영종도에 살고 있으면서도 영종도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를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렇게 몰랐던 카페 중 최근 카페 얼트(ULT)를 알게 되어 바로 방문해 보았답니다 구읍뱃터에 위치한 오션뷰 통창 카페로 날씨 좋~~은 날 방문해야 할 것 같았는데 방문하려는 날 비가 왔답니다 ㅠㅠ 비 오는 날도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으니 일단 강행했답니다 입구 모습이랍니다 화이트한 인테리어에 파란색 포인트로 바다랑 왠지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깨끗한 느낌이 확 느껴졌답니다 사진으로 느낌을 잘 못 살렸는데 입구 문을 여는 순간 터널에서 밝은 곳으로 나가 듯 환한 빛과 바다가 반겨주는데 내적 탄성이 작게 흘러나왔답니다 정말 영롱한 카페랍니다 저와 동시에 입장한 다른 손님도 너무 좋아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