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멸치조림 쌈밥, 제육 우렁된장은 리필가넝!

안녕하세요 :) 

인천앞빠다는 쌈밥을 좋아해서 거주지 인근에 꼭 쌈밥 단골집 하나는 뚫어놓는답니다 영종도에서도 단골집을 뚫기 위해 열심히 쌈밥집을 돌아다니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그중 영종쌈밥 방문기랍니다

쌈은 채소 위에 밥과 고기를 올려 먹는 음식으로 상추, 배추, 치커리, 깻잎 등의 채소를 쌈으로 먹는 우리 한국의 음식으로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들도 놀라고 좋아하는 자부심 생기는 음식이랍니다 웰빙 열품이 불고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21세기 초, 외식 메뉴로 '쌈밥'이 등장했고, '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영종쌈밥 입구랍니다 입구에 보이는 3가지 고집 철학이 눈에 띄었답니다 수경재배 무농약 채소, 강화도 강화섬 쌀, 기성품이 아닌 직접 담근 숙성장이면 기본에 충실하는 쌈밥집 같았답니다

영종쌈밥 영업시간은

월요일~일요일 AM. 11:00 ~ PM. 9:20 

라스트오더 PM. 8:20 이랍니다

아기의자 비치되어 있어 아기랑 방문 가능하며, 좌식 테이블도 있답니다 

좌석도 많고 야외 테이블, 바다뷰 테이블, 종류 다양하게 넓고 쾌적했답니다 바다와 작약도를 뷰삼아 쌈밥을 먹을 수 있다니 매우 메리트 있었답니다

돌로 된 손세정대도 공원뷰로 귀엽게 놓여있답니다 

인천앞빠다도 먼저 손을 닦고 채소를 담으로 갔답니다 채소는 셀프~ 오두막에 쌈채소가 담겨 있답니다 할머니댁에 놀러 온 것 같은 너낌,, 

로메인, 오크리프, 적오크리프, 잎쌈배추, 홍쌈추, 아삭이상채 상추, 적생채, 적상추, 진빨상추, 치커리, 적 치커리, 레드 치커리, 트레비소, 버터헤드, 쌈케일, 로메레기나가 기본 채소로 적혀있는데 계절과 날씨에 따라 종류가 바뀔 수 있다고 했답니다 

식욕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들깨죽이 나왔답니다 

우렁된장~~! 

그다음으로 제육과 멸치조림이 나왔답니다 (처음엔 강된장인 줄;;)

최종 우렁된장+멸치조림+제육+채소 조합이었답니다 특히 제육과 우럭된장은 리필 1회 가능하여 마음 놓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보통 우렁강된장 제육 쌈 또는 강된장 삼겹살 쌈 조합인데 영종쌈밥은 쌈 양념으로 멸치조림을 더 주니 좋았답니다 (심지어 맛있어)

아래 사진이 강화도섬쌀 돌솥밥 이랍니다 다소 아쉬웠던 건 영양돌솥밥이 아니었답니다 ㅠㅠ (요즘 영양돌솥밥으로 하는 음식점 보기가 힘드네요)

쌈밥을 먹기 전 돌솥에 소량의 밥을 남기고 덜어내어 물을 붓고 밥뚜껑을 닫은 후 누룽지차가 완성되기를 기다리며 덜어 놓았던 밥으로 쌈밥을 먹고, 다 먹으면 돌솥에 완성된 숭늉을 즐기면 된답니다  

누룽지차 숭늉은 밥솥 바닥에 소량의 물을 부어 끓인 후 그릇에 담아 먹는 음료로, 주로 사찰에서 식사 후에 쌀알을 없애려고 먹었답니다 , 숭늉은 고유의 말인 것 같지만, 사실 '숭냉'이라는 한자어가 바뀌었답니다

영종도 맛집은 많지만 사실 쌈밥집은 선택지가 그리 다양하지 않답니다 몇 안 되는 소중한 쌈밥집인데 맛있어서 다행이랍니다 ㅠㅠ 오션뷰, 멸치조림에 쌈밥은 훌륭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