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커피가 함께하는 영종도 외국 갬성 카페

안녕하세요 :)

영종도에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 와인바 & 그로서리마켓인 에스티발카페가 생겼답니다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그로서리, 와인바에 커피라니! 인테리어도 프랑스 감성이 느껴져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았답니다 식료품이나 기타 잡다한 생활용품과 함께 판매하는 소매 상점을 그로서리(식료품점)라 부르는데 터기나 폴란드에 있을법한 상점과 프랑스 분위기 카페를 영종도에서 한 번에 느낄 수 있답니다

야외 테이블이 보이는 입구부터 너무 예뻤답니다 네비에 에스티발을 찍고 가다 보면 응? 이런 곳에 카페가? 하는 생각이 들 드는 곳으로 안내를 한답니다 주차장 안내가 따로 없어서 인근 도로에 주차한 차들 도 있지만 카페 왼쪽으로 돌아가면 임시주차장 공터가 있답니다  

마침 친구 생일이라 그로서리코너에서 쇼핑을 해봤는데 사주고 싶은 식료품들이 많았답니다 그중 몇 개를 고르고, 와인보다는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라 내추럴 맥주를 구매했답니다 와인뿐만 아니라 맥주도 파니 너무 반가웠답니다 생일카드도 팔길래 카드까지 한자리에서 해결! ㅎㅎ 단순 포장은 무료인데 박스포장은 3,000원 이랍니다 인천앞빠다는 박스포장을 했고, 패키징까지 다 하니 예쁘고 아주 센스 있는 선물이 됐답니다 추후 집들이등 선물 할 일이 또 생기면 와인과 식료품 쇼핑을 하러 와야겠다 생각했답니다 

그로서리 마켓과 와인바가 함께 있으니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을 음식을 직접 쇼핑해 먹을 수도 있고 느낌이 정말 새로웠답니다 방문기를 적고 있으니 또 가고 싶어 진답니다,,  

포도주 Wine은  포도의 즙을 으깨어 만든 발효주이며 생산 방법에 있어서는 양조주 중 과실주이며 포도주의 알코올 도수는 보통 13~15%랍니다 유명한 독일 상인 오펠트의 1866년 한국 무역 여정을 다룬  '조선기행'이라는 책에 의하면 포도주와 샴페인은 한국에 처음 들어온 양주랍니다 한국에는 와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인 주류 소주가 가장 인기 있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위스키 및 와인이 인기를 얻으며 와인문화가 많이 자리 잡은 것 같답니다 

와인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도전하기 쉽게 추천 메뉴도 있답니다 

에스티발 운영시간은

목요일~화요일 Am.10:00 ~ Pm.9:00

라스트오더 Pm.8:00이며,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랍니다

방문기를 작성하고 있는 2023년 07월은 24일(월), 25일(화), 26일(수) 추가 휴무일이 있답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좋아서 그런지 좌식 테이블, 단체석, 창가 테이블등 어디 앉을지 고민되게 자리마다 분위기가 좋답니다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답니다  

에스티발은 브런치도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천연발효종 유기농밀 식사빵을 구워 낸다고 해요 식사는 시즌별 추천 메뉴도 달라 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은데 그동안 식사 후 방문을 하게 돼서 매번 음료만 마시고 왔답니다ㅠㅠ

이번에도 식사 후 방문이라 아메리카노만 잔뜩 시키고 왔답니다 ;; 4명이 방문했는데 모두 아메리카노도 맛있다고 극찬했답니다 영종도 현지인 내돈내산 방문기이며 다음엔 브런치와 와인을 즐기기 위해 재방문 의사도 충분히 있답니다 그때는 브런치 방문기도 남겨보겠답니다 

티스토리에 23년 7월 7일 작성 이후 또 방문해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자세한 방문기는 못 남기지만 토마토바질에이드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 글 남겨 본답니다 

토마토와 바질맛이 잘 어우러져서 생각보다 맛있고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있는 에이드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