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 수테이블 6월 18일 재방문한 사연
2023. 6. 19. 12:13ㆍIncheon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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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영종도 현지인 인천앞빠다가 추천하는 동네맛집으로 일전에 수테이블을 다녀오고 맛있어서 내돈내산 후기를 남긴 적이 있답니다 그 후 또 다른 맛집이 어디 있나 찾아보며 레이더망에 들어온 어느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가격대비 너무나 기성품맛이 느껴졌답니다 무언가,, 다른 맛있는 음식으로 이 기성품맛을 느낀 입안을 정화시켜야겠다 생각이 드는 순간 수테이블이 떠올랐답니다
날도 더운데 냉파스타 뿌시러 가쟈! 맛집은 역시 이렇게 자연스럽게 또 방문하게 되네요
그래서 결혼기념일 이기도 하고 일전에 먹어보지 못한 냉파스타를 먹어볼 겸 재방문했답니다
마침 날이 더워서 그런지 오늘의 메뉴가 냉파스타였답니다!
저번에 찍어가지 못한 야외테이블도 찍어보았답니다
마침 손님이 식사를 마쳐서 테이블을 정리한 후였답니다
소품 디테일들이 살짝씩 바뀐 것 같고, 아늑한 내부입니다
음식 이미지가 있는 메뉴판이랍니다
디너코스가 있길래 (새로 생긴 건가?) 디너코스를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수테이블 운영시간은
월~일 Am 9:00 ~ Pm 9:00이며
라스트 오더가 Pm 8:00랍니다
저희는 Pm 7:00시 정도에 디너코스를 먹게 되었답니다
6월은
10일 토요일과, 26일 월요일에 휴무가 잡혀 있었답니다
대관 또는 단체주문 예약도 가능하네요 :)
홈메이드 허브 포카치아와
연어 그라브락스가 나왔답니다
포카치아(이탈리아어:Focaccia)는 피자 반죽과 비슷한 질감과 스타일로 오븐에서 구운 이탈리아의 플랫 브레드로 주로 허브와 올리브 등의 재료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레몬 크림치즈와 연어를 포카치아에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답니다
포카치아는 특히 이탈리아에서 유명한데, 올리브유, 소금, 때로는 허브로 양념을 하고, 피자처럼 양파, 치즈,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얹기도 한답니다 포카치아는 많은 식사에서 피자 대신 반찬으로 제공된답니다
가장 잘 알려진 포카치아는 소금 포카치아로 밀가루, 소금, 물, 기름, 효모를 사용하기 때문에 포카치아의 반죽은 피자 반죽과 매우 비슷하며 다른 납작한 빵보다 두껍답니다
반죽이 끝나면 일반적으로 돌 오븐에서 구워지며 다른 유형의 오븐에서 굽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으며 빵 굽는 사람은 빵 표면에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포카치아 반죽을 자르기 위해 나이프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북부 이탈리아에서는 때때로 라드가 반죽에 첨가되어 더 부드러운 포카치아를 만든답니다
평균적인 피자와 포카치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포카치아 반죽은 많은 이스트를 첨가하는 반면 피자 반죽은 매우 적은 양의 이스트만을 첨가한다는 것이랍니다 도우가 바삭해지고, 올리브유를 많이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스트가 적게 들어간 피자 도우는 너무 두꺼워 올리브유를 많이 흡수하지 못한답니다
이런 포카치아를 수테이블 홈메이드 방식으로 맛있게 먹으니
살치살 스테이크가 나왔답니다
말해 뭐 해, 정말 맛있었답니다
살치살 스테이크와, 유자와 홀그레이머스터드로 요리한 겨자씨를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하셨고 느끼할 땐 타바스코 소스로 요리한 크렌베리를 한 번씩 먹으면 좋다고 안내를 받았답니다
인천앞빠다는 크렌베리를 즐겨 먹지 않아 고민하다가 한입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그런지 특히 타바스코크렌베리가 인상적이었답니다
살치살 스테이크와 요리의 맛을 생각하면 디너코스 가격이 아깝지 않았답니다
점심식사 때 베린 입이 정화가 되는 순간이었답니다 :)
다음으로 시트러스 토마토 샐러드가 나왔답니다
인천앞빠다네 아기는 22개월로 아직 두 돌이 안되어 한참 말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특히 귤을 "끼"라고 말하는데 시트러스 토마토 샐러드를 본 후 계속 "귤", "귤"을 외쳤답니다
시트러스(Citrus)가 귤 속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알고는 "귤", "귤"을 정확하게 발음했는지,, 그렇게 시트러스 샐러드는 아기가 다 먹었답니다
드디어 맛을 보게 된 보름달 튀일 냉파스타랍니다
플레이팅이 정말 멋졌답니다
누룽지 같기도 하고, 꿀 같기도 한 튀일을 부수어서 함께 나온 레몬과 쯔유를 뿌려서 먹으면 된답니다
냉파스타 뿌셔뿌셔!
과거 인천앞빠다 소식적에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곳 계절 메뉴로 여름이면 나오는 냉파스타가 있었답니다 그때가 처음 맛봤던 때인데 냉파스타가 생소했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좋았고, 보기도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플레이팅이 멋지니 맛도 배가 되었답니다
디저트가 나왔답니다
이 즐거운 시간이 끝나가다니 너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운 기분도 잠시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오늘 먹은 디너코스에 식용꽃이 참 많이 보였답니다 디저트에도 식용꽃이 플레이팅 되어 있었고, 케이크에서는 바나나 맛이 낫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며 글을 쓰자니 맛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답니다 ^ ^ ;;
캐모마일 차와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를 했답니다
커피는 호텔방문 시 조식을 먹고 마시는 커피 맛처럼 부드러웠고 지금 까지 먹은 디너코스가 몸속에 순서대로 잘 내려 가게 해주는 기분 (?) 이였답니다
계산하러 나가는 길 빵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다음에 빵과 음료를 먹으러 또 방문해지 하고 생각했답니다
함께 방문한 아기랑 놀아도 주시고 밝고, 친절하신 수테이블 사장님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기분 좋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해가지고 어둑어둑 해졌답니다
어두워지니 수테이블에서 조명으로 밝혀 주었답니다 저녁도 조명 덕에 분위기 있고 좋았답니다
서울근교 영종도 드라이브 코스로 브런치, 디너 모두 추천하는 내돈내산 동네맛집 재방문 후 두 번째 후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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